2. 크레이트 포인트 훈련 트레이닝

반려견 교육
2. 크레이트 포인트 훈련 트레이닝
(1) 크레이트 트레이닝 목적
크레이트 개념은 좁은 장에 개를 가둔다는 생각을 하여 불상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크레이트 훈련이란 개들의 행동습성 중에 개의 입장이라면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라는 것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크레이트 훈련 목적은 분리불안 대소변가리기 실내 예절 교육에 있어 효과적으로 응용 할 수 있는 도구이다. 크레이트는 바로복종 행동교정의 기본이 될 수 있으며, 크레이트 훈련의 장점은 맞춤식 교육으로 필요로 한 기본교육을 시켜주므로 개들의 잘못된 행동과 본능을 올바르게 잡아나가는 훈련방법 이다.

(2) 훈련준비물
크레이트 크기는 견종 싸이즈에 알맞은 크레이트 (개집)
 
(3) 크레이트 훈련효과
1) 주의가 산만한 개를 얌전하게 있을 수 있게 한다.

2) 안전성유지, 편안한 휴식처로 인식될 수 있다.

3) 새로운 장소에서도 개가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하게 오랫동안 얌전히
있을 수 있게 된다.

4) 크레이트는 쉬는 공간의 개념으로 인식 시켜 줄 수 있다.

5) 익숙한 장소나 새로운 장소에서 애견이 흥분을 해서 통제가 어려운
경우도 통제가 쉽다.

6) 차안에서 차창밖에 지나가는 사물 및 사람에게 짖는 경우는 크레이트
훈련으로 교정을 하기 쉽다.

7) 불리불안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을 시켜주는 공간이다.

8) 배변 훈련교육에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9) 혼자 있기 싫어하며 짖는 개들에게 안락한 쉬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10) 이갈이 시기에 활용하며 말 성을 줄일 수 있다.

(4) 포인트 트레이닝 행동교정 연관성.
1) 크레이트 훈련은 주인이 원하는 위치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하는
훈련으로 산만하거나, 짖는 행동을 방지 할 수 있다.

2) 훈련이란 개념은 개가 원하고자하는 행동을 들어주기보다 개들이
하고 싶어 하는 행동, 짖거나, 물거나, 끙끙, 애교, 안아주기 등등
차단하고 억제해주며 주인의 통제, 명령에 의해 행동하도록 만들어 준다.   

3)크레이트 훈련 효과의 가장 큰 의미는 자연스럽게 서열을 잡을 수가 있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며 순응하는 최고의 개들만의 공간이 된다.

 
(5) 크레이트 트레이닝 훈련방법 1
1) 1단계 : 보호자 곁으로 오지 못하게 혼자 지낼 수 있도록 하며 놀아
달라고 오면 뿌리친다.
2) 2단계 : 크레이트을 보여주고 냄새를 맞게 하여 크레이트 존재를 인식
시킨다. 적응하는 동안에 억지로 밀어 넣지 않는다.
3) 3단계 :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 등으로 유인을 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하며 처음 들어갔을 때 문을 닫지 말고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칭찬을 한다. 
4) 4단계 : 크레이트 안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게 되면 부드러운 목소리로 칭찬을 하며 처음에는 짧은 시간에서 시작을 하며 점점 기다리는 시간을 늘려 나가도록 한다.
5) 5단계 : 크레이트에 넣은 후 문을 닫고 이동을 하여본다.
점점 시간을 늘리며 문의 입구를 바꾸고 다른 장소로 옮겨가며 적응을 시켜 주도록 한다.
6) 6단계 : 5단계 까지 훈련이 끝나면 스스로 들어가면 문을 열어두고 사람이 원하는 공간에 크레이트를 설치한다.
 
(6) 크레이트 트레이닝 훈련방법 2
1) 크레이트 훈련은 처음부터 문을 닫게 되면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크레이트 안에 인위적으로 집어넣은 다음 좋아하는 간식을 주며 살며시 문을 닫았다가 3초 후 열어주는 것을 반복하며 평상시에 쓰던 물건이 있으면 넣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크레이트는 쉬는 공간이지 야단이나 두려운 공간으로 심어주면 안되며, 크레이트 안에서 짖거나 울어도 사람이 관심을 보여서는 안 된다. 서서히 크레이트 안에 적응이 되면 좋아하는 간식과 칭찬을 통하여 크레이트는 쉬는 공간과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자기영역의 보금자리로 인식시켜준다.
         

(7) 크레이트 훈련시간표 응용 프로그램

 * 크레이트 관리 시간표 (견주님들에 맞는 시간으로 응용가능함)

(8) 크레이트 트레이닝 행동교정 연관성
개들에게 자는 곳, 노는 곳, 화장실 세 가지 공간을 정확하게 정해줘야 한다.
크레이트는 개에게 있어서 가장 편안한 공간이라고 인식이 되어야 하며 그 공간이 불편한 공간이거나 불안해하면 안 된다. 보호자는 개들이 야단을 맞거나 무서워지면 어디로 숨는지 생각해 보자. 예) 의자, 쇼파, 침대 밑, 같은 후미지고 좁은 공간으로 몸을 숨긴다. 개는 본능적으로 좁은 공간에서는 가장 편안하고 안락하며 자신이 가장 자신감 있는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크레이트와 비슷한 공간 구조를 찾아 몸을 숨기는 것이 그곳이 안전하 고 편안공간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먹이를 숨기는 장소도 같은 이유다. 그리고 늑대들의 야생에서 쉴 수 있는 공간, 보금자리를 생각해보자. 개들에게 집이 없다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을 가질 수 있고 그러한 불편한 점은 행동문제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크레이트 간은 안락한 보금자리 영역으로 만들어준다.

(9) 크레이트 포인트 트레이닝 주의사항
1) 좋아하는 먹이나 장난감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크레이트 안으로 들어 가게 한다. 강제로 넣으면 두려운 공간이 될 수 있다.
2) 처음에는 문을 열어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3) 크레이트 안에서는 절대 야단을 쳐서는 안 된다.


(10) 크레이트를 이용한 대소변 교육
실내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훈련은 대소변이다. 현재 애견인이 가장 많은 문제점을 호소하는 것 중 하나이다.
대소변 훈련에 대한 정보가 여러 가지 있다. 많은 정보 중에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칭찬과 벌이다. 훈련의 기본이 칭찬과 벌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대소변 훈련에서는 절대로 벌을 주어서는 안 된다. 벌을 줄 시점을 정확히 포착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정해진 대소변을 보는 행동을 할 때 우리는 ‘안돼’ 라고 명령을 하면서 벌을 주거나 개가 실수를 했을 때 개의 코를 실수한 대소변에 대고 냄새를 맡게 하면서 야단을 친다. 이러한 우리의 행동은 개의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기보다는 오히려 개를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배변 장소가 틀려서 혼을 내지만 개가 받아들이는 것은 배변 보는 행동이 잘못돼서 혼난다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잘못된 벌이 계속되면 개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구석진 장소나 사람이 안 볼 때만 대소변을 본다. 심지어는 스트레스 때문에 자기가 본 대변을 먹는 경우도 생긴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소변 훈련 방법은 크레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크레이트에 가두는 훈련은 이전에 참조) 개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대소변을 보지 않는다. 또한 크레이트에 길들여지면 낮에는 4시간 밤에는 8시간 정도 대소변을 보지 않는 참을성도 기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쉽게 대소변을 훈련할 수 있다. 잠을 자고 난 후나 식후에는 개를 데리고 화장실이나 신문지, 패드 등으로 유도해서 대소변을 보게 한다. 만약, 화장실이나 신문지, 패드 등에서 대소변을 보지 않으면 바로 크레이트로 이동해서 약간의 물을 먹인 다음 정해진 배변 장소로 이동해서 대소변을 보게 한다. 그래도 대소변을 보지 않으면 크레이트에 가두어 놓고 개가 대소변 보는 행동(심하게 짖거나 바닥을 긁는 행동)이 보일 때 배변 장소로 데리고 간다. 반드시 대소변을 본 다음 함께 놀아준다.
지금 배우는 훈련은 한 울타리에 잠자는 장소와 다른 한쪽에는 신문지를 깔아주고 하는 훈련이다. 이러한 훈련은 강아지가 대소변을 보면 바로 치워줘야 한다. 신문이 오줌으로 젖어 있으면 그 장소에 다시 대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고 잠자는 장소에 보려고 한다. 또한 보호자가 다가왔을 때 개가 흥분해서 대소변을 발로 밝을 수 있고 오랜 시간 대소변을 방치하면 개가 장난감으로 생각해서 가지고 놀다가 먹을 수 있다.
다음 방법은 개를 묶고 한쪽에는 잠자리 다른 한쪽은 신문지를 깔아준다. 이때 개의 잠자리는 반드시 신문지가 아닌 집에서 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가 신문지에서 잠을 자면 대소변을 신문지에 보지 않는다. 개의 목줄을 짧게 묶었을 때 신문지 등에 대소변을 잘 보면 리드줄을 점점 길게 하여도 신문지를 찾아 대소변을 보는지 확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