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훈육과정 (생후 20일~3개월령)

반려견 교육
1. 훈육과정 (생후 20일~3개월령)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부터 강아지 시기부터 앞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훈육을 통해 목적견에 가장 이상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강아지 시기에는 사람의 손길을 느낄수 있도록 하며 사람의 체온과 감각 목소리등을 자연스럽게 적응 하도록 하며 훈련교육을 들어가기 전 생후 3개월령이 되면 단어 인식을 서서히 이해하게 된다.
이시기에는 간단한 이름 부르기 장난감 놀이, 목줄매기, 간단한 사책 및 교육에 필요한 단어를 이해하도록 하며, 사회성 형성이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시켜 주는 단계이다.

(1) 훈육과정의 놀이
놀이 의미는 중요하다. 놀아준다는 것은 개에 있어서 보상효과에서도 으뜸이다. 특히 물고 당기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물고 당기면서 훈련의 집중력과 강한 자신감, 그리고 의욕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공놀이와 소리 나는 장난감 놀이를 한다. 공놀이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놀이로 추적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 놀이를 통하여 어린 자견 시기에 물품 의욕을 높여 줄 수 있다.
소리 나는 장난감은 그렇지 않은 장난감보다 호기심을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동물을 사냥하면 포획된 동물은 소리를 낸다. 이러한 소리는 개의 흥미를 유발 한다. 또한 이런 강아지가 소리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성장하면서 소리에 대한 민감성이 줄어든다. 이처럼 놀이에서 물고 당기고 뛰고 잡고 하는 것은 개에게 자신감과 학습능력을 높여준다. 놀이로 이용되는 유년기 훈육과정은 앞으로 훈련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2) 놀이 시 주의 사항

1) 공을 던졌을 때 개가 쫓아가서 무는 것보다는 공을 회수하는 것이 좋다. 물고 온 공을 강제적으로 빼앗으면 개가 다시 오지 않고 오히려 공을 물고 도망가려는 나쁜 습관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공을 회수할 때는 더욱 좋은 긍정적 보상을 통해서 개가 공을 빼앗긴다는 생각이 아니고 공을 물고 오면 맛있는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줘야 한다.

2) 물고 당기는 놀이에서 무는 훈련은 가죽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천이나 수건 등을 이용해서 물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습관을 길들일 수가 있다. 천을 당기면 찢어져서 늘어나면 강하게 물기 위해서 물고 흔든다. 가죽 제품은 잘 뜯어지지 않기 때문에 강하게 물며 놓치지 않기 위해 깊숙이 물 수 있다.

3) 놀고 난 후에는 장난감이나 장비는 개와 늘 곁에 두지 말고 바로 치워준다. 항시 물고 다니는 것은 흥미유발이 아닌 무관심하게 만든다. 무관심은 훈련을 저해시키는 원인이 된다.

4) 너무 오랜 시간 놀아서 개가 의욕을 잃어가는 것보다 짧은 시간 놀아 주고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개의 기본 복종훈련 (생후 4개월부터 시작)